보건소

김제시보건소(소장 김형희)는 지난 29일 보건소 1층 회의실에서 65세 이상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19년도 상반기 시민건강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김제시보건소에서는 “함께하는 복지”라는 시정지표 하에 ‘누구나 향유하는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해 2011년부터 시민건강대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매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인기가 높아지는 시민건강대학은 3월 29일부터 6월 1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9시에서 12시까지 12주에 걸쳐 운영된다.

 

[성공적 노화 프로젝트]이라는 주제로 국선도 제조, 인지보드게임, 명랑운동회, 요리경연대회, 노년기의 구강건강관리, 전통놀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노화로 인해 약화되는 인지기능과 신체기능을 강화시키고, 노후 삶에 대한 만족감과 자아존중감을 증진시킴으로써 노인우울과 불안을 예방하여 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김형희 보건소장은 “배움을 통해 여유롭고 포용적인 마음으로 어르신들께서 쌓은 삶의 지혜를 활용해 우리 지역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건강대학에 대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위생과(☎540-1306)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